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물의 숲 (문단 편집) == 개요 ==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넷, >넷보다는...많이. >- 일본판 패키지(64~+)에 적힌 글귀 <동물의 숲>은 플레이어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숲속의 마을에 합류해 살면서 산책하고 곤충 채집을 하고 낚시를 하고 동물 이웃들과 교류하고 집을 인테리어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데, 온라인 친구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게임이다. 2001년 4월 14일 [[일본]]에서만 [[닌텐도 64]] 기반으로 발매된 [[동물의 숲 시리즈]]의 첫 작품. 이 작품에서 부족했던 요소들을 보강해 같은 해 12월 14일 [[게임큐브]]로 출시된 것이 '''동물의 숲 +'''인데, 이후 2002년 9월 15일 '''Animal Crossing'''이란 이름으로 해외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중국에서는 iQue Player용 动物森林(동물삼림. 굳이 발음하자면 동우선린)으로 발매. 바로 전 작품인 동물의 숲+는 Animal Crossing이란 이름으로 해외판으로 발매되었던 것과 달리 '''동물의 숲 e+'''는 [[일본]]에서만 발매되었다. 원래 해외에서도 Animal Crossing 2라는 이름으로 발매될 예정이였으나 취소되고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Wild World(놀동숲)]]으로 패스했다. 해외에서는 동물의 숲 +의 경우 가장 흔하게는 Animal Crossing GCN, 또는 Animal Crossing Population Growing[* 해외판 동숲 +의 공식 부제. 줄여서 ACPG. 다만 이 줄임은 별로 안 쓰인다.]이라 불린다. 이 게임의 개발 상황은 정말로 암울하기 그지 없었는데 당시 30대이던 에구치 카츠야[* [[슈퍼 마리오 월드]]의 지역/코스 디렉터와 [[스타폭스]]의 디렉터 등을 담당했으며 이후 [[동물의 숲 시리즈]], [[Wii 시리즈]], [[ARMS]] 같은 다양한 게임의 프로듀서를 담당한다.]와, 훗날 [[스플래툰]][* 공교롭게도 현재 [[스플래툰 시리즈]] 역시 동물의 숲 시리즈의 초창기와 상당히 유사한 상황을 겪고 있는데, 스플래툰도 당시 신규 IP라는 점과 [[Wii U]]라는 암울했던 콘솔로 발매됨에도 불구하고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이후 콘솔로 나온 후속작에서 본격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프랜차이즈로서의 자립을 한 덕에 각종 미디어 믹스가 나오는 것까지도 비슷하다.]의 프로듀서를 담당하던 20대의 [[노가미 히사시]][* 2000년 당시 동물의 숲이 나오기 이전 인터뷰에서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은 본인 아래에 8명의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하면서 디자이너보다 디렉터에 가까워졌다고 언급한 바 있었는데, 디자인 디렉터에서 시작했다가 게임 전체의 디렉터격이 된 것으로 보인다.[[https://www.nintendo.co.jp/nom/0004/01/page01.html|#]]]의 기획으로 시작된 작품으로, 처음엔 [[64DD]]의 대형 메모리를 활용해서 여러 플레이어가 비동기적으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는 [[RPG]]로서 기획되었다. 64DD의 대용량을 활용한 기획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4개의 커다란 섬을 배경으로 하려고 했지만, [[64DD]]가 제때 발매되지 못하게 되면서 기존의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게 되었고, 덕분에 섬은커녕 마을 하나 정도 밖에 담지 못하게 되자, [[RPG]] 요소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 과정에서 에구치 카츠야는 가정이 생기면서 '밤 늦게 집에 돌아가도 아이들과 마음 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이 없을까'라고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여러 플레이어가 비동기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컨셉을 살려서 제작, 2001년 4월 14일 [[닌텐도 64]]로 첫 작품이 발매되었다.[[https://www.nintendo.co.jp/etc/seminar2008/doubutsu/index.html|닌텐도 게임 세미나]] [[https://mypi.ruliweb.com/m/mypi.htm?num=12648&nid=201616|번역]] 당시 N64 자체가 말기였던 데다가, 엔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컨셉이 어필하기 힘들다는 점 등의 이유로 닌텐도에서도 원래 그렇게 기대하지 않은 게임이어서 상당히 적게 찍어냈고 실제로 판매량도 20여만장으로 지금 시리즈의 인기에 비하면 초라한 편. 하지만 주로 여성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서 추가로 찍어내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렇게 예상치 못한 호응에 닌텐도는 부랴부랴 8개월 만에 [[게임큐브]]용으로 이식하고 추가요소를 넣어 동물의 숲 +를 발매했고, 1년 후인 2002년에 해외 버전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해외 수출은 신의 한수가 되어서 메타크리틱 스코어 87점에, 미국에서만 190만장이 팔리고, 전 세계적으로는 약 31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게임큐브의 부진함으로 선배 프랜차이즈인 [[슈퍼 마리오 선샤인]]이 631만장,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이 407만장 밖에 달성하지 못한 걸 생각하면 신생 IP의 게임치고는 선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초대 작품인 동물의 숲의 성공이 없었으면 동물의 숲이 닌텐도의 프랜차이즈로 자리잡는 일 또한 없었을 것이다. 아무튼 초기 동물의 숲은 하나의 게임을 가지고 크게 4개로 나뉘는 기형적인 형태가 됐는데, 오리지널 N64 버전과, N64 버전을 토대로 게임큐브로 이식한 동물의 숲+와, 그것을 해외 정서에 걸맞게 수정한 Animal Crossing과, 또 그것을 토대로 추가요소를 더 추가한 동물의 숲 e+까지 총 4개의 버전이 존재한다. 다만 N64버전과 +는 BGM까지 모든 게 같지만, e+ 버전은 다른 면이 상당히 많다.[* KK의 곡이 추가되기 시작한 것은 +가 아닌 e+ 때부터이다.]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ZEkZp14hqt8)]}}} || || {{{#00af04,#00af04 '''동물의 숲+/e+ 광고'''}}}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YaOeX76DzK0)]}}} || || {{{#00af04,#00af04 '''북미판(Animal Crossing) 트레일러 및 광고'''}}} || >It's playing, even when you're not. >게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신이 없더라도. >- 북미판 슬로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